안녕하세요 써니예요. (*ˊᵕˋ*)੭ ੈ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에서도 시간이 흘러도 가끔씩 꼭 듣고 싶어 지는
서정적인 노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OST"인데요!
김인권님이 극 중 사망하며 비(정지훈)의 몸으로(김수로는 오연서로ㅋㅋ)
잠깐 현생에 돌아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비록 시청률도 높지 않았고, 저도 보다가 말았지만
지금 다시 보면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드라마였더라고요~
김인권, 비 말고도 김수로, 이민정, 오연서, 오연서 등 주인공으로 나오시고
이 외에도 조연으로 박인환, 라미란, 이문식, 오나라, 최원영, 박철민, 오대환 , 윤박, 강기영, 이레 등
이렇게 모으기도 정말 힘들듯한데,, 지금 만들어졌으면 대박 쳤을 것 같아요! 👍🏻
또한 오늘 소개드리는 노래도 정말 명곡이에요💕
발라드 장인 나윤권님이 부르셨는데요~
서정적인 멜로디와 담담하지만 슬프고도 아름다운 노랫말이 돋보이는 노래입니다.
<지니 뮤직 곡 소개>
성시경의 '좋을텐데', '두 사람' 등의 윤영준 작곡가가 작곡한 곡으로,
기존의 팝 발라드에 클래식 음악을 접목하여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에
호소력 있는 보이스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나윤권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랑의 슬픔은 2016.03.31. 발매된
디지털 싱글 앨범(돌아와요 아저씨 OST Part 6(SBS 수목드라마)으로
OST 중 6번째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곡 정보
장르 - 드라마 / OST
작사 - 윤영준
작곡 - 윤영준
편곡 - 윤영준, KLEI
재생시간 - 04:24
1:41 ━━━━━●───────── 4:24
⇆ㅤㅤㅤㅤㅤ ◁ㅤㅤ❚❚ㅤㅤ▷ ㅤㅤㅤㅤ↻
💖😥
내 공허한 두 눈에
멀어져 가는
그대 모습 보여요.
그토록 따뜻했던
봄날 같았던 그대가.
난 기다렸어요, 다 알면서도
내겐 오지 않을 시간을
원하고 또 원해도
곁에 머물 수 없는 사람을.
아주 가끔은
내 이름도 생각했나요?
떠나지 못한 채
그대도 나처럼 울고 있나요?
저기 별처럼 나는.
그 어떤 기약도 희망도 없이
그댈 기다렸어요.
그댈 사랑했어요.
수많은 얘기들.
이뤄질 수 없는 꿈을.
지우고 또 지워도
결코 잊을 수 없는 사람을.
두 번 다시는
그대를 볼 수 없다 해도
세월이 흐르고
그 의미가 빛을 잃어간다 해도.
전부였어요, 그댄.
함께했던 추억, 그 슬픔까지도.
오, 난 그 모든 걸 사랑했어요.
희망도 기약도 없이 하염없이 기다린다는 건
얼마나 외롭고 슬픈 일일까 감도 오지 않아요.
그런데도 슬픔까지 사랑했다고, 그 모든 걸 사랑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랑.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이 노래에 빠진 후로 이 노래만 주야장천 들었었는데,,
새로운 노래가 나와도 가끔씩 생각이 나서 듣게 되는 음악입니다❤
발라드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어보셔요!
반하실 거예요! (๑•᎑•๑)♬*゜
▶나윤권 - 사랑의 슬픔 듣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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