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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various artists

♬ various artist : (MBC 수목드라마) 로열 패밀리 ost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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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써니예요!!  (◔◡◔)♪

오늘은 오랜만에 Various artists 음악을 소개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앨범은 염정아(김인숙 역), 지성(한지훈 역), 김영애(공순호 역), 차예련(조현진 역)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 ost입니다.

2011년 방영되었으니 벌써 10년이네요.

드라마 로열 패밀리의 음악은 정말 드라마 OST의 진수라고도

할 수 있을만큼 제 생각에 완벽한 앨범이에요!!

드라마의 상황과 딱 떨어지는 높은 퀄리티로 완성도를 더 높여줬다라고나 할까요?

로열패밀리는 재벌가에 입성해 총수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여인과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유능한 검사로 성장하는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데요!

재벌가에 입성한 여인이 염정아,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한 검사 역이 지성입니다.

염정아 님은 이 역할로 인해 제4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까지 수상하셨어요.

드라마 로열 패밀리  ost는  2011.05.20 발매된 앨범입니다.

제 기억으로 로열 패밀리는 사실 기대작은 아니었지만

완성도 있는 대본과 빠른 전개, 연기력, 음악으로 꾸준히 화제성을 높이던 드라마였어요.

이 드라마는 일본소설 "인간의 증명"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로열패밀리는 인간 본성의 이중성, 양면성에 포인트를 맞추고 있는데요.

특히 5회 마지막에서 김인숙(염정아)이 흑화할 때 아수라 백작이 된 듯한 연출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수많은 기사를 쏟아내게 했습니다.

 

아수라백작 같다고 호평을 받았던 연출

염정아는 정말이지 김인숙 그 자체였고,

염정아 배우가 연기를 잘 하는 구나라는 걸 이 드라마를 보고 느꼈습니다.

물론 공 회장님 역할로 나온 김영애 님을 필두로 모든 연기자가 연기를 잘해주었던 것 같아요.

아직 못 보셨다면 정주행 추천드리고요!!
영화음악 감독, 드라마 음악 작곡가가 꿈이시라면 꼭 Various Artists의

모든 트랙을 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역시 제가 좋아하는 작곡가이신 김준석🤍정예린 님이 많은 참여를 하셨어요!

리뷰하려고 찾다가 보니..... 게임 ost로 처음 만났던 최강자!!

주인로 님도 참여하셨었네요 ㅜ-ㅜ

(엔씨소프트 사운드실에 계셔서 게임 '아이온'의 음악작업을 하셨어요)

 

김준석(무비클로저 대표)

(시그널, 비밀의 숲, 이태원 클라쓰, VIP, 아스달 연대기, 악의 꽃, 자백, W, 미생, 리턴, 내 심장을 쏴라 등 다수 참여)

정세린(무비클로저 음악감독이자 김준석님의 배우자)

(시그널, 비밀의 숲, 황후의 품격, W, 나인룸, 악의 꽃, 달콤한 나의 도시, 백일의 낭군님, 구해줘, 마더, 시간 등 다수 참여)

주인로(음악감독)

(비밀의 숲, 아스달연대기, 녹두꽃, 구해줘2, 메모리스트, 자이언트, 아이온, W, 육룡이 나르샤, 구해줘, 리턴 등 다수 참여)

 

대한민국 상위 0.01%`라는 말 그대로 숨이 막힐 듯 한 상류사회와 재벌가를 둘러싼 암투.
그림자처럼 살아온 한 여인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그린 작품 로열패밀리.
염정아•지성•김영애 등의 탄탄한 출연진과 `대장금`, `선덕여왕`, `히트`
등을 집필한 히트메이커 김연현•박상연 크리에이터의 필력이 다시 한번 힘을 발휘하였다.
그간 싱글로 발매되어 팬들은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낸 곡들과 신곡 그리고 드라마 BGM등이 담긴 알찬 내용의 OST는
오랫동안 팬들에게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명품 OST로 기억되기에 손색이 없다.
글로벌한 드라마에 맞는 글로벌한 OST. 그 시작으로 로열패밀리OST Part.1은 Syntax `Meccano Mind`,
Robbie Robertson `Music For Native Americans`등 명곡을 작곡한
영국의 작곡가 Andrew Jackson과 Tim Gordine의 곡과 `내 입술은 할 수 없는 말`, `행방불명` 등을 작사한 J2가 만나
아메리칸 팝스타일의 곡을 탄생시켰다.
그리고 가요계의 명품보이스 장혜진의 `눈물`은 드라마를 보는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시켰고,
가요계의 히트메이커 임정희가 부른 `시간을 되돌린다면` 이 곡 역시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하며 큰 인기를 몰았다.
간종욱의 감성적 보이스가 돋보였던 `지나간 바람처럼`, 발라드계의 황태자 정재욱이 부른 `그 말`이 마지막 파트를
장식하며 마지막까지 모든 곡들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모든 곡들이 발매하자마자 실시간 순위 차트로 진입하며
로열 패밀리 시청자들과 음악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화려한 라인업과 거기에 어울리는 좋은 곡들이 담긴
로열패밀리 OST는 드라마를 떠나 그 음악 자체 만으로도 팬들의 감성을 더욱 자극시켜 줄 것이다.

-발매사 (주)지니뮤직-

💿 앨범 정보

앨범명 - 로열패밀리 OST(MBC 수목드라마)

장르 - 드라마/OST

아티스트 - Various Artists

발매사 -  지니뮤직, Stone Music Entertainment

기획사 - Stone Music Entertainment, CWH뮤직플러스

발매일 - 2011.05.20

 

수록곡 - 24곡(총 수록곡은 36곡이지만 가사가 있는 음악은 편의상 뺐습니다)

1. Royal Family  (One Pick)
작곡 : 정세린

2. Waiting For An Opportunity *
작곡 : 김준석

3. Against Destiny
작곡 : 정세린

4. Jihoon & K
작곡 : 김준석

5. City Of Mist
작곡 : 정세린

6.  Protect Her
작곡 : 김준석

7. K, Insook & Mari
작곡 : 정예린

8. Angel
작곡 : 정예린

9. Good & Evil *
작곡 : 신민섭

10.  The Big Orgarization *
작곡 : 주인로

11. In The Moment Of Crisis *
작곡 : 신민섭

12. Incopetent
작곡 : 정희정

13. Truth Of The Angel
작곡 : 정세린

14. Tangled
작곡 : 김준석

15. A Thriling Experience
작곡 : 김준석

16. Disguise *
작곡 : 김준석

17. The Critical Moment
작곡 : 이효정

18. Their Cold - Blooded Ambition
작곡 : 주인로

19. JK
작곡 : 정희정

20. The Butler Who Knows Everything
작곡 : 정준영

21. Beyond The Sadness
작곡 : 이효정

22. The Last Man I Want To See *
작곡 : 신민섭

23. Mari'S Destiny
작곡 : 정세린

24. Dark Signs
작곡 : 정세린

 

예전에는 배경음악과 ost가 합쳐서 앨범으로 나왔기 때문에

연주곡만 소개해드리려고 일부러 가사가 있는 노래는 뺐습니다.

진하게 표시된 곡들이 제가 실제로 다운로드한 곡들이고요~

총 24곡의 수록곡 중 11곡을 다운 받았습니다.

제목 옆 별표가 달린 것들은 제가 특히나 자주 듣고 좋아하는 곡들이에요.

하지만 개인마다 취향이란 게 있어 각자 받는 느낌이 다를 테니

꼭 전곡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특히 오프닝 테마인 Royal Family라는 곡은

 이 드라마의 성격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곡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들어보시면 분명 반하실 거예요!

정말 최고의 OST 앨범이에요❣👍

 

고인이 되신 김영애님...역시 김영애 님 연기는 지존인 듯...!

 


드라마
로열패밀리명대사를 꼽자면....!


로열패밀리 7회 대사 中
"하지만 전 제 힘으로 여기까지 왔어요. 아무것도 없이 맨몸으로.
사람은 적당이 밟혀봐야 근력도 생기고 미친 듯이 뛰어봐야 폐활량도 늘죠.
벼랑 끝에서 배수진 친 사람 중에서 누가 승산이 있을까요?" 

로열패밀리 14회 대사 中
"이렇게까지 하는 목적이 뭐야? 알고 싶구나."

"'저라는 인간의 '존엄.이요."

로열패밀리 16회 대사 中
"왜 (김인숙의) 진심이 그렇게 미웠을까요. 포기하고 떠나는 심성, 욕심 없는 듯한 모습, 그 착함. 그걸 회장님과 동호가 좋아한다는 게 싫었습니다. 나와는 너무 다른 모습, 그걸 남편과 아들이 좋아한다는 걸 견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밟고 싶었고, 밟았어요."

로열패밀리 18회 대사 中
"여기부터, 여기가 내가 인간이길 포기한 지점이야. (중략) 악마가 나한테 말을 건네는 거야. 그 정도로 사람이 죽지는 않아. 괜찮을 거야. 너 이제야 사람 취급받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끝나면 허무하잖아. 난 그 말을 믿고 싶었어. 그렇게 타협하고 싶었어. 그러니까 난 사람이 아닌 거야. 그러니까 내가 죽인 거 맞아."

 

저의 One Pick곡이 궁금하시다면? ⬇⬇ 

https://m.youtube.com/watch?v=F_S9EGIDnJo

https://coupa.ng/bPAX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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