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 - 마고플레인 아양점 [대구동구카페/아양교카페/공장형카페]

안녕하세요~ 써니예요🎈

오늘은 공장형 인테리어의 대형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나왔던 아양교 기찻길 근처에 있는 카페인데요!

 방문은 여러 번 했었는데 오늘에야 소개를 드리게 되었네요.

바로 🏭 마고 플레인 아양점이라는 곳인데요~

마고 플레인은 대형 카페, 공장형 카페로 유명합니다.

경산이 본점이고 진량과 대구 동구에 아양점이 있어요.

공장형 카페인만큼 아주 넓고 여러 종류의 빵들이 있습니다.

브런치 메뉴도 있어서(평일에만 이용 가능) 식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대거 모임으로 오셔도 좋고(광장 느낌)

연중 무휴에다 밤 12시까지 하니까 오래 앉아 수다를 떨어도 좋을 것 같아요.

 

✅ 마고플레인 베이커리는 당일 생산한 빵을 당일 판매하며,

남은 빵은 주변 이웃들에게 기부한다고 합니다.

 

마고플레인 아양점
📭 대구 동구 해동로 107 (지저동 872-1 2~3층)
📞 053-986-2500
🕚 매일 08:00 - 00:00 연중 무휴
☕ MG라떼, 핸드드립, 아메리카노, 에그마요 샌드위치, 헬시 브런치 등
📝 단체석, 포장, 주차,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장애인 편의시설

 

http://margauxplain.co.kr

마고플레인

http://naver.me/5Fknh9It

네이버 지도

 

마고플레인 아양점은 3층 짜리 건물로

1층은 올 주차장, 2층은 주문 및 결제와 좌석

3층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양교를 지나 바로 좌측 모퉁이에 크게 자리하고 있어서 찾기도 쉬워요.

 

 

엘레베이터도 있어서 편안하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정말 크긴 크더라고요.

공장형 카페를 처음 가다보니 처음엔 어색했는데

넓고 시야가 탁 트여 오래 동안 있어도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정말 넓죠?? 좌석 디자인이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자, 이제 빵들을 둘러보아요!!🤘🏻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제가 먹어봤을 때 양파빵이랑 팔공산가는길 이라는 빵이 참 맛있었습니다.

자, 이제 주문하는 곳을 둘러볼까요?

 

 

브런치로 여러 종류의 🍝파스타와 🥗가든 샐러드가 있네요!

저는 주말에 방문했었는데 아쉽게도 평일에만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매번 오늘의 커피가 바뀌나봐요~!!

그리고 마고플레인에서는 스페셜 아메리카노 주문 시 타입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A타입 (아로마)

중약배전 로스팅으로 깔끔하고 상큼한 맛, 부드러운 산미와 풍부한 과일향과 달콤한 초콜릿 맛.

블랜딩 - 콜롬비아(40%), 예가체프(20%), 과테말라(10%), 기타(30%)

B타입 (다크)

중강배전 로스팅으로 중후하고 다크한 맛, 대중적인 맛이며 적당한 바디감과 스모키한 단맛

블랜딩 - 브라질(30%), 콜롬비아(20%), 예가체프(20%), 기타(30%)

 

저는 커피에 대해 무지해서 아로마 타입을 시켰었는데(과일향과 달콤한 초콜릿이라기에)

의외로 B타입인 다크가 더 깔끔하고 입맛에 맞았습니다.

 

 

메뉴판은 네이버를 참조하였습니다.

저희는 창가자리를 잡았어요.

뷰도 좋습니다!!

 

 

필요한 가위와 비닐, 포크랑 나이프등을 가져갈 수 있도록 셀프바가 있습니다.

 

 

☕ 아메리카노 (4,000원)

🌭 마약소세지 (3,800원)

🍓🥐 딸기 크로와상 (4,300원)

 

아메리카노는 의외로 아로마보다 다크가 내 입맛에 맞았고..

마약소세지빵은 맛있긴 한데 짭더만요😅

딸기 크로와상 존맛탱!!!

역시 크림하고 딸기는 환상의 조합...

그러나 먹기는 역시 불편했어요!

 

 

이날 사실 엄마랑 빵 다 먹고.. 포장도 해가서

빵하고 커피 값만 48,000원이 나왔다는 전설이....

 

 

🌭🥐 매콤 소세지 크로와상 (4,500원)

🌭 마약소세지 (3,800원)

 

둘다 너무 맛있어서 10분 만에 순삭!!

 

 

🍊🍹 오렌지 자스민 프롯티 (6,000원)

 

요거 제 취향이었어요!! 입에 안 맞다고 안 마시기에

내 껀 5분만에 다 마시고 친구 꺼 계속 홀짝거림..

 

🍵🥛 말차우유 (5,500원)

 

네.. 그렇습니다... 말차 덕후로서 말차우유를 시키지 않을 수 없었어요.

다른 곳보다는 약간 쓴맛이 있는 게 오히려 더 안심이 드는 맛..

 

 

역시 기분이 꿀꿀할 땐 밀가루를 먹어라 라는 말은 진리였습니다.

이렇게 기분 전환하고 다시 열심히 살아야죠!!

빵=힐링

https://coupa.ng/bKR6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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