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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cafe

☕ 카페 - 솔솔찻집 [대구동구카페/아양교카페/지저동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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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써니입니다 💨

오늘은 벚꽃터널로 유명한 아양교역 근처 대구 동구의 카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근처 찜닭 집에서 식사를 하고 돌아가던 중 카페 앞에 세워진

배너에 광고 중인 팥빙수를 보고 도무지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잠시 들렀던 카페인데요.

생각보다 인테리어도 이국적이고 예뻐서 소개해드려요.

 

"솔솔 찻집"입니다.

사실 솔솔 찻집이 생긴 지는 좀 됐지만 방문은 처음이었어요.

입구에서 봤을 때 좁아 보였고 간판도 제 취향이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들어서자마자 저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습니다.

배치도 잘 되어있고 소품들도 예쁘고 뭔가 이국적인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보니 나름 자부심이 있는 브런치 카페네요!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있어서 다음엔 브런치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솔솔찻집

📭 대구 동구 공항로54길 태동아너스 리버파크 2차 상가동 6호 (지저동 932)
📞 053-981-5547
🕚 매일 10:00 - 22:00  라스트 오더 21:30  화요일 휴무 
☕ 아메리카노, 무알콜 모히토, 시그니처 샌드위치, 수제 레어치즈케이크, 스튜 등
📝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http://naver.me/5cZMbnMD

 

네이버 지도

솔솔찻집

map.naver.com

https://www.instagram.com/solsol_drinkeat/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대중교통 이용 시 아양교역에서 내리시면 도보로 15분(아양 기찻길 이용) 정도 걸립니다.

자가용 이용 시 단속의 우려가 있으니 되도록 상가 아래 주차장이나 강변의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나의 눈길을 끌었던 "팥빙수 7,000원" 배너...

무더운 여름날이었고 엄마랑 오래간만에 카페 갈까 해서 바로 입장..

 

 

입간판에 적힌 시그니처 샌드위치!!

기회가 되면 먹어보고 싶네요.

네이버 플레이스에 보니까 직원분이 엄청 세심하게 소개를 해주셨더라고요.

애정과 자부심이 느껴지는 글이어서 퍼왔습니다😉

 

*사장님이 알아서 적으라 하셔서 적어보는 직원의 주저리*

1. 시그니처 샌드위치
솔솔은 나름 브런치 카페입니다. 그 이름에 부합하기 위해 여러가지 식사메뉴를 준비해봤습니다.
그중에서도 사장님이 당신의 에너지의 68% 정도 할애하는 샌드위치가 아주 괜찮습니다.
이 오븐 샌드위치에는 치즈가 아주 듬뿍 들어갑니다. 속 재료는 요일마다 바뀝니다.
매주 감자 샐러드, 버섯 감자 그라탱 그리고 구운감자를 매일 번갈아 가면 만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감자샐러드 화요일 휴무, 수요일-버섯감자그라탕, 목요일-구운감자, 금요일-감자샐러드, 토요일-버섯감자그라탕...
이런 식으로요. 재료의 유무와 사장님의 마음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만, 대체로 이런 패턴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전날 샌드위치가 남는 경우 항상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2. 불고기 페스츄리 롤(현재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날이 추워지면 다시 오겠습니다)
불고기가 진짜 난리납니다. 사장님이 만드시는 걸 가만히 옆에서 보고 있다보면 불안불안합니다.
롤을 말다가 생지가 찢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불고기와 체다치즈를 넣으시거든요.
겉으로만 보면 그냥 빵처럼 생겨서 참 슬픕니다.
한 번 맛보시면 정말 불고기를 위해서 오는 일이 생기리라 장담합니다.

3. 프레시 샌드위치

시그니처 샌드위치가 꽤나 무겁고 따뜻한 음식이라 그와 반대되는 프레시한 샌드위치도 준비해봤습니다.
신선한 야채와 닭가슴살, 프로슈토, 그리고 직접 만든 소스가 들어갑니다.
시그니처 샌드위치는 속재료에 따라 달라지는 맛이 있다면, 이 샌드위치는 말 그대로 신선한 맛이 있습니다.
저는 특히나 소스가 참 마음에 듭니다. 소스는 기본적으로 마요네즈를 기본으로 여러가지 재료를 배합하여 만듭니다.

4. 스튜
한정 메뉴였지만 생각보다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매일 대접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토마토와 크림 두가지를 번갈아 가면서 만들고 있습니다.

5. 수제디저트
레어치즈케이크는 항상 있는 메뉴입니다. 불가피하게 빠른 시간 내 모두 판매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일 만들고 있습니다.
수제케이크는 초콜릿과 당근을 번갈아 만들고 있습니다.
스콘과 얼그레이 티케이크는 하루에도 몇 번씩 구워 항상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콘은 크랜베리, 바질 플레인, 치즈 등이 있습니다. 얼그레이 티케이크는 비교적 부드러운 홍차 향이 나는 빵입니다.)
이 외에도 계절에 따라 고구마케이크 딸기생크림 케이크,
제 기분에 따라 타르트나 머핀 등 마음대로 만들고 있습니다.
치즈크래커 사이에 머랭을 샌드한 쿠기도 있습니다.

6. 음료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무알콜 칵테일을 한번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레몬이나 라임이 들어가서 전반적으로 깔끔합니다.
칵테일은 각각의 맛을 내는 재료가 매우 다르게 쓰이고 호불호가 꽤 갈리기도 하니 주문할 때 직원에게 물어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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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플레이스 솔솔찻집 펌-

 

후...너무 길어서 여기까지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복사가 안 되어 일일이 다 써버렸네요...ㅎㅎㅎ😝

 

 

저는 인테리어가 꽤 마음이 드는데 어떠신가요??

빔 프로젝트도 있어서 영화도 틀어줍니다.

 

 

커피, 디저트, 무알콜 칵테일, 기타 음료, 브런치, 수제 디저트까지!

좁은 카페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 큰 카페도 아닌데

되게 다양한 것 같아서 좋습니다.

완전 기대 이상!!

또 직원분이신지 사장님이신지는 모르겠으나

혼자 계셨는데 되게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더군요.

 

 

뱅쇼도 있네여 후덜덜..

 

 

먹고 싶은 건 많았지만 배도 부르고 팥빙수를 먹으려고 들어온 거기 때문에

팥빙수 1개를 주문했습니다.

 

 

🍨 팥빙수 / 7,000원

 

화려한 토핑은 아니지만 옛날에 사 먹던 팥빙수 스타일이라

되게 반가웠고 맛있었어요.

쫀득한 떡과 달콤한 팥의 조화는 역시나 최고!!

무척 더운 날이었는데 어느새 온몸이 으슬으슬 춥더라고요 ㅎㅎ

 

 

여름은 지나고 이제 가을이라 요즘 날씨가 딱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추위를 굉장히 타서 또 어떻게 겨울을 버텨낼지 벌써부터 걱정인데요.

꾸준히 운동을 해서 면역력을 높여야겠죠? ㅎㅎ

혹여 솔솔찻집을 방문하시게 된다면 바로 옆이 아양 벚꽃터널이니 산책도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https://coupa.ng/bKS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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