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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Sunny mood

🖎 짤털이 - 김남길짤, 비담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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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써니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짤털이를 하려고 하는데요.

그 주인공으로 선정되신 분은 바로 배우 김남길💎 님입니다.

사실 김남길 짤이라기보다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캐릭터인 '비담' 짤털이라고 해야 맞을 지도 몰라요.

사진의 대부분이 비담이거든요😆

물론 김남길 배우는 예명 이한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당시부터 관심이 있었던 배우이고

김정은, 이서진 주연의 드라마 연인에 나올 때 굉장히 빠졌었는데요.

비담을 맡았던 때보다 좋아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내가 좋아서 하는 김남길짤, 비담짤 모음

 

배우 김남길 팬이시라면!

비담의 팬이시라면!

사진을 비롯하여 움짤도 있으니 구경하고 가세요! (/≧▽≦)/

 

 

첫 등장부터 큰 화제를 몰고왔었던 비담 캐릭터!!

역대금 팬덤이 생겼었는데요?

김영현, 박상연 작가님이 워낙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주신 것도 크지만

김남길 배우가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실력이 마침내 빵 드러난 영향도 있는 것 같아요!

 

 

소름끼치게 매섭다가도 천진난만하게 깨방정을 떨고

그러다 또 진지하게 검을 들어 싸우는 진정한 무인 비담!

그는 덕만(=선덕여왕=이요원)을 제 목숨보다 더 연모했고, 선덕도 그런 그를 사모했습니다.

혹시나 아직도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지 않으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무조건 보세요. 두 번 보시죠!

 

 

비담 캐릭터를 어찌나 잘 살렸는지!

스토리, 영상미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었지만

무엇보다 김남길 배우의 진가가 드러난 드라마라서 더욱 좋았습니다.

 

 

초반에는 스승님의 가르침대로만 살던 순수한 자연인의 모습으로 나오는 비담!

덕만을 만나고 그녀를 알게 되면서 존경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그녀를 사모하게 되는데요!

그녀의 사람이 되어 명 받은 임무를 수행하기도 하고

궁궐로 들어가 화랑이 되기도 하며 살면서 처음 행복함을 느끼는데...

미실(고현정)의 숨겨진 친아들로서 머리까지 좋았던 그....

종당에는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서 신하들의 이간질과 권모술수에 빠지고 말죠.

 

 

선덕여왕의 라이벌 미실을 연기했던 고현정은 그 해 연기대상을 받았었죠!

사진 정리하다보니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솟는 것 같습니다.

선덕여왕 덕분에 월,화가 너무나 행복했어요.

 

 

이렇게 순수하고 덕만의 말을 잘 듣던 비담이...

야망을 가지게 되고 점점 변하게 되죠.

 

 

왜 변하게 되는 지는 드라마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상대등이 된 비담...사령부령이었나?? 암튼...

앞머리 완깐비담... 그래도 멋지고요...❣

 

 

그 유명한 '여보, 우리 딸이 웬 거지를 만나나봐요!'

 

 

높은 관직에 올랐으나 여전히 덕만의 사랑을 갈구하는 비담...

 

 

신라보다 덕만을 더 크게 보고, 더 사모했던 비담....

신라를 위해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덕만을 원망하기도 했던 비담...

비담은 참 지독히도 덕만을 사랑했습니다.

그런 비담에게 염종은 말합니다.

(염종 진짜 소시오패스 새끼.....😡)

 

“언제 버려질까 두려웠겠지. 폐하는 널 끝까지 믿었어.

믿지 못한 것도 너, 흔들린 것도 너, 연모를 망친 것도 비담, 바로 너야.”

 

오로지 덕만의 사랑을 위해(라고 생각하며)

본인이 신국이 되어 그녀를 가질 것이라는 야망을 가졌던 비담은

결국 덕만의 진심과 자신의 과오를 깨닫게 되면서 모든 것을 포기하는데요..

 

 

"전해야 할 말이 있는데, 전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

그 말을 전하러 갈 것이야"

 

그의 인생을 돌아보면 죄다 상처 뿐이다...

자신을 끝까지 믿어준 덕만을 믿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자신을 향한 원망스러움..

그는 덕만에게 어떤 말을 전하고 싶었을까요.

 

 

죽음을 직감했던 비담은 자신을 위해 마지막까지 함께한 부하를 먼저 보내며..

"멀리 가서 다 잊고, 칼 쓰지 말고... 낫과 호미를 잡고 살거라" 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비담 본인이 덕만과 함께 진실로 살고 싶었던 삶이 아닐까요?

 

 

김남길 배우가 매력적인 이유 중 가장 큰 하나가 또 목소리지 말입니다...💙

목소리가 특히나 좋아서 가끔은 정말 성우 같을 때가 많아요.

 

 

"나를 베는 자가 역사에 남을 것이다!"

 

 

"유신. 폐하인가. 저기에, 폐하가 계신가..."

 

비담은 자신을 추격하는 병사들을 뒤로 하고 선덕여왕을 향한 진심을 전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여왕에게 다가가지만 이미 반역자로 낙인 찍힌 비담은

그녀에게 다가설 수 없었고...

결국에는 선덕여왕이 지켜보는 앞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목소리 지린다 진짜로......

 

 

"덕만까지 70보.... 덕만까지 30보... 덕만까지 10보..."

 

이때 김남길은 머리카락까지 연기를 한다라는 말이 날 정도로

완전 비담 그 자체였고 연기력도 뛰어났습니다.

 

"덕만, 덕만아...."

 

내 이름을 부르면 반역이다라며 안타깝게 비담을 지켜보던 선덕여왕...

끝내 선덕의 10보 앞에서 마지막 한마디 "덕만아"를 남긴 채 비담은 죽어버렸다.

그 이름에 그가 전하려 했던 모든 감정이 담긴 것 같았습니다. 

그의 첫사랑이자 스승이자 동료였던, 그의 주군 덕만..

선덕여왕은 그의 죽음을 지켜보면서도 절대 부하들 앞에서 절망을 표내지 않습니다.

 

특히 미실이 비담과의 대화 후 했던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여리디 여린 사람의 마음으로 너무도 푸른 꿈을 꾸는 구나..."

어떻게 이런 대사를 쓰실까요..작가님들에게 매회 치이는 드라마입니다...😍

 

 

정말 인상 깊었던 건, 비담이 자신에게로 걸어오는 장면을 꿋꿋이 지켜보면서

울거나 주저앉지 않고 끝까지 자리에 서서 상황을 정리한 후

곧바로 쓰러져버리는 선덕여왕이었어요.

(물론 그 전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음)

 

 

그녀는 여자로서 비담을 사랑했지만,

한 나라의 왕이었기에 본분을 다 할 수 밖에 없었던 거죠. 

너무 슬펐어요 진짜....😢

극 초반 유신과 덕만의 러브스토리도 좋았지만..

비담과 덕만의 러브스토리는 아무도 못 이긴다 진짜....흑흑

제게 비담은 길이길이 빛날 것입니다....

 

금손이신 팬분이 만든 합성짤....

 

 

여기서부터는 배우 김남길짤입니다.

 

 

민망하리만치 갯수가 얼마 없네요..ㅎㅎㅎ

달랑 이 3장뿐.. 많았는데.. 못찾았습니다...😅

저희 언니는 비담한테 푹 빠져서..

인투더와일드인가 김남길 화보집까지 샀었어요 ㅋㅋㅋ

 

그래서 움짤 갑니닷!!!

이걸 보시면 비담에게서 좀 벗어나실 수 있어요!!ㅎㅎ

 

 

김남길씨!! 더 흥하십시오!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닷...💕

 

https://coupa.ng/bYtK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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